- TMDB 평점
- 평가 집계 전
- 인기도
- 0.7
다쿠야(36세)는 중학교 보건체육 교사다. 일에 지나치게 매진한 나머지 집에서는 귀찮은 일을 미루기 일쑤다. 한편, 음악 사무소에서 뮤지션 매니저로 일하는 아내 사쿠라(34세)는 드디어 자신의 인생을 잡아가고 있었다. 다쿠야에게 암이 발견된 것은 바로 그때였다. 두 사람은 미뤄왔던 문제인 '아이를 가질 것인가'라는 선택을 들이밀리게 된다. 평범한 일상이 점점 힘들어지는 두 사람은 '남편에게 남은 시간이 아이를 만들 수 있는 마지막 기한'이라는 현실에 직면한다. 다쿠야는 인생의 기회를 잡아 빛나는 아내에 대한 질투를 억누를 수 없게 되고, 그런 자신에게 당혹감을 느낀다. 한편, '내 일을 희생하고 남편에게 헌신하는 것이 맞는가'라고 고민하는 사쿠라는…. 암을 알게 된 후에도 계속되는 '일상'. 지금껏 서로를 다치게 하지 않으려 조심하며 살아온 부부가, 남편의 암을 계기로 꾸밈없이 마주하며 관계를 재구축해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