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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로스앤젤레스에서 청과물 가게를 운영하는 일계 미국인 와다 이사무(오자와). 어느 날 와다는 전국 수영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는 일본 선수단을 돌봐줄 일계인을 찾는다는 신문 기사를 보고 자신의 가족을 내놓는다. 몇 달 후, 일본 수영 대표팀 감독 기요카와(미쓰이시)와 선수 하시즈메(가쓰지), 후루하시(나카오) 등이 미국에 도착한다. 일본 수영 대표팀은 세계 기록을 잇달아 갱신하며 9개의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고, 그 기쁜 소식이 일본에 전해진다. 몇 년 후, 와다 부부는 일본 수영 연맹 회장이자 일본 올림픽 위원회 사무총장 다바타 마사지(니시다 도시유키)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다바타는 도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어떤 형태로든 와다의 힘을 빌리고 싶다고 말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