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설가의 일기

어느 소설가의 일기

ある小説家の日記

🇯🇵 일본

개봉일: 2026년 3월 8일

이용자 평점
평가 집계 전
인기도
0.9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 세리자와 타마키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갑자기 세상을 떠난 충격적인 소식으로부터 1년. 신작에서 드디어 담당 편집자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했던 에토 메구미는, 세리자와의 미발표 원고가 있다는 말을 아내 마리코에게 듣고 자택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그녀가 발견한 것은 세리자와가 남긴 '일기'였다. 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세리자와가 생전에 품었던 생각이 담긴 보물을 찾아낸 에토는 죄책감과 함께 묘한 고양감을 느낀다. 읽어 내려갈수록, 적힌 내용은 진짜처럼 보이는데 자신이 알던 '세리자와 타마키'와는 어딘가 다른 것만 같다. '이건, 누가 쓴 걸까.' 한편 마리코는, 세리자와가 사후에 자신의 고민을 생성 AI에게만 털어놓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세리자와가 남긴 일기에 AI와의 대화에서 가져온 요소들을 창작으로 덧붙여 에토에게 보여줬던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은 언제입니까? 당신에게 그것이 지금이라면, 저는 기꺼이 신작을 쓰겠습니다'라고 했던 세리자와의 말에 무의식중에 사로잡혀 있던 에토. 이 일기를 계기로 '인생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욕망이 부풀어 오른다. '창작이야말로 진실을 전한다'고, 세리자와도 말했었다. 에토는 마리코에게 사고사 직전까지의 세리자와의 일기를 완성해 나가자고 제안한다. 마리코는 세리자와의 행동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AI와의 대화를 이어가고, 일기를 써 내려가는 동안 이상하게도 생전보다 남편과 대화하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두 사람은 세리자와의 마음과 각자의 과거를 마주하면서, 세리자와 타마키의 이름으로 이 '일기'를 세상에 내놓으려 한다. 그러나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히트 메이커의 내면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은 이 둘만이 아니었다. 에토와 마리코의 실수는, 예상치 못한 혼란을 낳아 가는데―.

출연

갤러리

함께 출연한 작품

같은 분기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