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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모치 유타로 × 하야시 켄토가 선보이는 기대작 신작 공연! 각자의 마음이 교차하는,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신작 심리 서스펜스. 수수께끼의 저택으로 이끌려 들어간 주인공. 미스터리로 가득한 저택의 주민들에게 둘러싸여 남자는 서서히 정신을 잃어가는데… "돌아가려 해도 출구에 다다를 수가 없어." 이번 주연을 맡은 것은 2016년 분카무라 시어터코쿤에서 열린 쿠라모치 유타로 연출의 M&Oplays 프로듀스 작품 '가족의 기초'로 첫 무대를 밟은 하야시 켄토. 화제작에 잇달아 출연하는 하야시를 주연으로 맞이하여 선보이는 신작 공연. 더불어 후지마 사와코, 에모토 토키오, 신나 모토히로, 사토 나오코, 야마자키 이치 등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미스터리로 가득한 이야기에 도전한 심리 서스펜스. 돌이켜보면, 그 저택은 분명 웅장한 대문을 갖추고 있었지만, 내부가 그토록 넓어서 길을 잃을 정도일 줄은 남자(하야시 켄토)도 미처 몰랐다. 남자는 우연히 친절을 베풀었던 젊은 여자(후지마 사와코)의 초대를 받아 그곳을 찾았다. 처음에는 여자가 저택의 하녀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집주인의 아내였다. 나이 차 많은 남편(야마자키 이치)을 두면 젊어도 이런 묘하게 불균형한 분위기를 풍기게 되는 것인지, 남자는 제멋대로 납득한다. 저택 안은 어슴푸레한 데다 복도도 무섭도록 길고, 방의 수도 가늠하기 어려웠다. 며칠이 지나 친구(에모토 토키오)가 데리러 왔지만, 남자는 "돌아가려 해도 출구에 다다를 수가 없어"라며 곤란한 표정을 짓는다. 안뜰 너머 맞은편 광장에서 밤마다 벌어지는 누군가의 연회. 환상적으로 흔들리는 인영을 멍하니 바라보는 여자에게 남자는 점점 끌려간다. 남자를 망설이게 만드는 것은 집을 자주 비우면서도 마치 자신의 아내를 소개하는 듯한 집주인의 수수께끼 같은 행동. 붙잡는 것도 아니건만 때때로 무언가 공모를 암시하는 듯한 여자와 집주인 사이에서, 남자는 서서히 정신을 잃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