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MDB 평점
- 평가 집계 전
- 인기도
- 1.0
1995년, 도쿄대 대학원을 졸업한 안조는 와인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야마나시현 가쓰누마초에 있는 샤토 메르시앙에 입사한다. 입사 후에는 밭의 풀 베기 등 와인과 접할 기회가 없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중 회사의 대선배이자 일본 와인 업계를 이끄는 아사이 우스케(아사이 쇼고)를 만나 그의 높은 식견과 인품에 매료된다. 이윽고 와인 양조에도 참여하게 되면서 와인 만들기를 함께 갈고닦는 동료들을 만난다. 그 중에는 훗날 안조의 아내가 되는 마사코도 있었다. 이후 안조는 본사 전근으로 현장을 떠나게 된다. 그러나 그 사이 만난 명양조가로부터 일본 와인의 미래를 생각하는 계기를 얻고, 아사이의 추천도 있어 1998년 와이너리로 복귀한다. 와인 양조 현장으로 돌아온 안조는 이상적인 와인을 만들기 위해, 아사이의 노력으로 개식에 성공한 나가노현 시오지리시의 유럽 품종 메를로를 양조가 스스로 수확·선과하는 대담한 제안을 한다. 주저하는 포도 농가를 설득하고 예기치 않은 부상까지 당하며 고군분투 끝에 두 통의 특별한 메를로를 담그는 데 성공한다. 한편 마사코는 도멘 프로젝트에 매진하고 있었으나, 방향성의 차이로 프로젝트를 포기하고 인생을 재설계해야 하는 상황에서 안조와 재회한다. 서로에게 왠지 모를 끌림을 느끼던 두 사람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이후 안조는 프랑스 보르도 부임도 결정되어 순탄하게 와인 만들기에 몰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