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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의 정취가 남아 있는 후쿠오카현 오무타시를 배경으로, 삶에 좌절한 세 명의 어른이 병을 안고도 밝게 살아가는 소녀와의 만남을 통해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그린 휴먼 드라마. 탄광 문화의 흔적이 남은 도시 오무타. 파티시에 아미는 양과자점을 열기 위해 이 도시를 찾아왔지만, 함께 경영하기로 했던 친구에게 버림받아 막막한 처지가 된다. 어느 날 하굣길에 다친 소녀 히나코를 목격한 아미는, 우연히 지나가던 청년 쓰카사, 초로의 남성 시즈오와 함께 히나코를 병원으로 데려간다. 이 만남을 계기로 아미는 두 사람에게 가게 인테리어를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개점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보였지만, 쓰카사와 시즈오에게는 각자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과거가 있었다. 아미 역에는 가키나와 미와코가 장편 영화 첫 주연을 맡았으며, 과거를 숨기고 낯선 땅에 온 청년 쓰카사 역은 후쿠야마 쇼타, 차에서 생활하는 남성 시즈오 역은 진나이 다카노리가 연기한다. 지역과 먹거리를 모티프로 한 작품을 만들어온 세키 나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세키 감독의 전작에 출연한 오노즈카 유토(극단 EXILE), 사토 간타, 세리자와 고토가 특별 출연한다.




















